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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Aug 2026, 09:11 GMT By 서울-안창규 nk@rfa.org

앵커 : 북한이 ‘지방발전 정책’에 따라 새로 건설한 지방 식료공장들이 원료와 자금 부족으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품의 맛과 포장에서도 경쟁력이 떨어져 주민들에게 외면받으면서, 지방 시장에서는 여전히 평양산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안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안북도 성천군의 지역 특산물은 ‘밤’입니다. 2024년 1월 ‘지방발전 20x10 정책’으로 지방에 공장을 세우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식료품을 생산하라는 당국의 의도에 따라 성천군의 경우 식료공장에 밤 가공 공정을 추가했습니다. 밤정과, 밤단졸임 등 여러 시제품을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은 생산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원료로 써야 할 밤 대부분이 평양 시내의 구운밤 매대로 보내져 원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2000년대부터 평양 시내 곳곳에 군밤·군고구마 매대를 운영하며 이를 수도의 대표적인 가을·겨울 풍경으로 선전해 왔습니다. 경쟁력 떨어지는 지방공장 제품 운산군의 식료공장 역시 비슷합니다. 산머루, 다래, 잣 등을 이용해 여러 가지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세웠지만 원료 부족으로 정상 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식통은 “군 내의 주민들을 모두 동원해 산열매를 따면 몰라도 공장 자체로 필요한 양을 확보하는 건 어림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과류나 빵에 사탕가루(설탕), 빠다(버터), 치즈 같은 재료가 들어가야 맛이 좋아지는데 그럴 형편이 안 되니 맛이 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지방발전 정책’이 추진된 이 후 40개 시·군에 새로운 식료공장이 번듯하게 건설됐다고 선전했지만 실상은 성천군, 또 운산군의 공장과 비슷합니다. 소식통은 “공장의 첫 생산에 필요한 물자를 마련하는 자금은 지역 당국이 겨우 해결해 주었지만 다음 해 생산에 필요한 자금은 제품을 팔아 해결해야 하는데 이게 어렵다 보니 한두 차례 시제품 생산으로 그친 공장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방 식료공장 제품은 원재료뿐 아니라 맛과 포장에서도 자체 외화벌이 회사나 무역기관을 둔 대형 식료공장 제품과 경쟁하기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시장에서는 평양에서 생산된 제품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기사 북 전력난에 생산품 품질도 흔들…찌그러진 ‘강서약수’ 용기 북 지방 간부들, ‘현대화 사업’에 골머리 17일, 연결된 함경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당국이 새로 건설된 각지의 식료공장에서 질 좋은 다양한 제품이 생산된다고 선전하지만 눈에 보이는 건 거의 다 평양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에 있는 종합식품공장을 시찰하는 모습. (AFP) “눈에 보이는 건 거의 다 평양 제품” “시장과 길거리 매점에서 파는 사탕, 과자, 빵, 각종 청량음료가 대부분 평양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며 “포장지에 적힌 룡성, 선흥, 대하, 금컵 등의 글자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룡성’은 북한 최대 식료공장인 룡성식료공장, ‘선흥’과 ‘대하’는 노동당 39호실 소속 경흥무역국과 대성무역총국이 운영하는 식료공장이며, ‘금컵’은 자체 무역회사를 가지고 있는 국가체육위원회가 운영하는 식료공장입니다. 소식통은 “전국 시장과 음식매대에서 시·군 식료공장 제품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고, 도에서 직접 관리하는 종합식료공장 제품만 일부 보인다”며 “결국 상당수 시·군 식료공장은 새 제품 생산을 이어가지 못하고 원래 만들던 간장과 된장 정도만 겨우 생산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에서 RFA 자유아시아방송 안창규입니다. 에디터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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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Aug 2026, 08:16 GMT By 서울-홍승욱 hongs@rfa.or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대화 재개를 염두에 둔 유화 신호를 보낸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대화가 성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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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Aug 2026, 08:16 GMT By 서울-홍승욱 hongs@rfa.org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대화 재개를 염두에 둔 유화 신호를 보낸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대화가 성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서울에서 홍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미 연합 군사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했다고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한미 연합훈련은 ‘미국에 위협적이지 않고 미국을 존중해 온 국가’에 “전적으로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을 미국에 위협적이지 않은 국가로 규정하면서, 훈련이 북한에 적대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언급하며 자신이 직접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루스소셜(Truth Social) 게시물 캡처) 트럼프 대통령은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앞두고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은 상황”이라며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내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 발신에 따른 미북 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해 당장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 밀착, 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통해 유엔 제재를 사실상 무력화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자산을 두고 불확실성에 승부를 걸 실익이 없다면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던 지난 2018~19년 당시 북한은 대북제재 완화와 체제 보장을 위해 대미 직접 협상에 절박하게 임했지만, 지금은 대미 외교 의존도를 크게 낮춰 굳이 양보를 해가며 대화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설명입니다. 임 교수는 “현재 북한의 최우선 과제는 핵무력 고도화 완수”라면서, 언제든 파기될 수 있는 이른바 ‘스몰딜’을 위한 대화보다는 진행 중인 핵개발 일정을 완수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할 것이며 보다 완성도 높은 핵전력을 보유하는 것이 미국으로부터 더 큰 대가를 받아내는 데 유리하다고 계산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박원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도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만으로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원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북한은 이런 식으로, 또 간헐적으로, 비공식적 수단인 SNS을 통해서 대화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고 뭔가 공식적이고 적극적인 물밑 접촉 등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연합훈련을 중단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원할 것입니다. 박 교수는 다만 “‘비핵화 의제 없는 대화’ 등 자신들이 원하는 조건을 미국이 어느 정도 충족해 준다면 대화에 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북제재 해제가 여전히 절실한 북한으로선 비핵화 문제를 완전히 배제한 대화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훈련을 사실상 취소하거나 축소하기 불가능한 시점에 이를 언급함으로써, 훈련은 일정대로 진행하되 북한에는 정치적인 유화 메시지를 보낸 것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했습니다. 유지훈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북한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군사협력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 연합방위태세 숙련도와 대북 억제 신호 일관성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유 연구위원은 미국이 한국에 세계 차원의 안보 현안에서 보다 적극적 역할을 맡아 주기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한국이 연합연습 규모 자체보다 연합방위 기능과 대비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한미동맹이 한반도 방위를 넘어 지역 및 세계 안보 차원의 역할 분담까지 요구받는 방향으로 변화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한국의 국익과 전략적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역외 안보 현안에 기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한국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다자 논의를 제안한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경축사에서 전쟁 종식과 함께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자며 이 같은 메시지를 북한에 보낸 바 있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설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상호 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아주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합시다. 관련기사 이 대통령 “‘전쟁 종식·평화 체제’ 당사자 논의 시작” 한미, 17일부터 UFS 연합연습 실시 한미 오늘부터 UFS 연습...27일까지 실시 이런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은 이날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UFS 연습은 최근 전쟁 양상을 통해 분석된 전훈 등을 반영해 이뤄집니다. 지난 10일 장도영 한국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의 말입니다. 2025년 8월 27일 경기도 여주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스트라이커 보병수송장갑차가 부교를 이용해 강을 건너고 있다. (AFP) 장도영 한국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이번 UFS 연습은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으로, 최근 전훈분석 결과 등 현실적인 상황을 연습 시나리오에 반영했습니다. 이번 훈련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1만8천여 명의 한국 군이 참가합니다. 예정된 야외기동훈련(FTX)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14건으로, 이와 관련해 군 당국은 최근 연합 FTX를 연중 분산해 시행하는 추세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14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내고 이번 연습이 침략전쟁 시연이라며 비난했고, 지난 6일과 12일엔 두 차례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에디터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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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Aug 2026, 07:43 GMT By 서울-홍승욱 hongs@rfa.org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81번째 광복절을 맞아 한반도에서 전쟁을 끝내고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여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다자 간 논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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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Aug 2026, 07:43 GMT By 서울-홍승욱 hongs@rfa.org

앵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81번째 광복절을 맞아 한반도에서 전쟁을 끝내고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여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다자 간 논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에서 홍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전쟁 종식과 한반도 평화 체제를 위해 당사자 간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설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상호 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아주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합시다. 이 대통령은 “이를 통해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북대화 단절 상황에 당사국 간 다자 대화 기회를 마련하고,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통해 북핵 중단 방안까지 모색해보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3·1절 기념사를 통해 “남북 간 실질적 긴장 완화와 유관국 협력을 통해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5일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남·북·미·중 4자 대화 동력을 확보하고 미북 정상회담을 견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구상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적대와 대결의 에너지를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의 동력으로 바꿔낼 것”이라며 “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 당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 지난해 저는 이 자리에서 북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으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1년이 지난 오늘, 원칙을 넘어 실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른바 ‘대북정책 3대 기조’를 천명한 이 대통령은 먼저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평화 공존’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과 북이 서로를 존중하고 불필요한 대결을 멈춰야 한다”며 “인식과 규범, 제도에서부터 적대성을 줄여 나가야 한다”면서 “이는 양보가 아닌 공존의 출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로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 공존’을 언급하면서는 “긴장과 갈등을 통제할 제도, 위기와 확전 방지를 위한 여러 겹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한반도 주변 안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평화 조치를 취함으로써 북측의 호응을 이끌어 안정적인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입니다. 이 대통령은 세 번째로는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평화 공존’을 내세우면서 “한반도의 평화는 곧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협력을 촉진하고 핵 없는 세계를 향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분쟁으로 고통받는 세계에 희망과 가능성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관련기사 이 대통령 “참전용사 헌신 기려야...평화의 한반도 만들 것” 이 대통령 “6·15 남북공동선언, 한반도 평화공존 출발점” 2026년 8월 15일 서울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 (LEE JIN-MAN/AFP) 한일 관계와 관련한 구상도 제시됐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 한반도 평화 공존이 선택이 아닌 의무인 것처럼,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과의 미래지향적 관계 역시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책임과 역할을 해내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양국은 활발한 셔틀 외교를 이어가며 신뢰 기반을 다졌다”면서 “앞으로도 실용적 국익 외교를 바탕으로 공동 이익을 위한 협력 지평을 넓히겠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양국 국민간 굳건한 신뢰가 필요하며 이는 서로 공감하는 진정성에서 나온다면서, 과거사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구축된 한층 두터운 신뢰 위에서 보다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60년을 일본 정부와 함께 열어가기를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이날 대통령 경축사 후속 조치 내용을 담은 입장에서 종전 및 북핵 중단 논의와 관련해 “다음 달 유엔 총회와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요국의 지지를 확보하고 전략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확산해 평화체제 논의 시작과 북핵 활동 중단 논의를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RFA 자유아시아방송 홍승욱입니다. 에디터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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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Aug 2026, 11:05 GMT By 서울-김지은 nk@rfa.org

북한 당국이 일반 주민에게 청진~평양 항공편 이용을 허용했지만, 운임이 노동자 월급 20년치에 달하고 달러 결제만 가능해 사실상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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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Aug 2026, 08:38 GMT By 서울-홍승욱 hongs@rfa.org

기자로서 북한을 취재하고 학자로서 연구활동을 해온 두 전문가,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와 안희창 박사가 북한 문제 70년을 정리한 저서 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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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ug 2026, 09:11 GMT By 서울-안창규 nk@rfa.org

북한 당국이 여러 형식의 사상교육을 통해 군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은 반드시 결판을 내야 하는 상대로 무력 통일만이 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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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ug 2026, 09:06 GMT By 서울-홍승욱 hongs@rfa.org

한국 정부는 추진 중인 핵추진잠수함 도입이 정당하고 방어적인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이를 비난하고 나선 데 대한 입장 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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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ug 2026, 04:56 GMT By 워싱턴-정영 jungy@rfa.org

북한에서 자가용 소유가 늘면서 차량 보관용 컨테이너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컨테이너 자체 생산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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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ug 2026, 12:42 GMT By 서울-홍승욱 hongs@rfa.org

북한이 6일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습니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약 7백km를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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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ug 2026, 08:58 GMT By 서울-김지은 nk@rfa.org

북한에서 잦은 정전과 저전압으로 공장 생산품이 불량품이 되거나 아예 폐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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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ug 2026, 06:44 GMT By 워싱턴-자민 앤더슨 andersonj@rfa.org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으로 무기 재고를 크게 소진하면서, 최근 주한미군 오산기지에서는 중동으로 핵심 방공·탄약 자산이 또다시 반출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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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Aug 2026, 11:18 GMT By 서울-안창규 nk@rfa.org

2024년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 도문 경제개발구에만 약7천 여명의 북한 노동자가 파견됐고 이 가운데 미혼 여성이 86%에 달해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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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Aug 2026, 10:16 GMT By 서울-홍승욱 hongs@rfa.org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 군 러시아 추가 배치 소식을 잇따라 전한 가운데, 이는 한국 등 외부로부터 방공 전력 을 지원받으려는 의도가 담긴 주장이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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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Aug 2026, 05:30 GMT By 워싱턴-정영 jungy@rfa.org

북한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를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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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ug 2026, 09:47 GMT By 서울-홍승욱 hongs@rfa.org

한국과 미국이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 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실시합니다.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준비를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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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ug 2026, 09:13 GMT By 서울-홍승욱 hongs@rfa.org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관영매체 등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하지는 않았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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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ug 2026, 08:43 GMT By 서울-홍승욱 hongs@rfa.org

정동영 한국 통일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과 조현 외교부 장관 이 대북 정책에 신중한 접근을 주문한 것과 관련해 평화공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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